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결혼 관련으로 쓰는거 같네요ㅎㅎ
오늘 쓸 내용은 바로 바로~~~ " 웨딩밴드 " 인데요!!!!
(약간의 TMI)
저희는 지금까지 만나는동안 커플링을 안꼈다가
재작년 가을에 금은방에서 커플링을 처음으로 맞췄었었어요
근데 제가 작년에 이사를 하면서 잃어버렸지 뭐예요...ㅎ
그래서 이번 결혼을 준비하면서 웨딩밴드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어요
금은방 OR 백화점 갈리는걸로 알고 있었고 예랑이랑 생각이 동일한 부분이
서로 명품을 잘 안사는것도 있고 관심도 없었으니 이번 웨딩밴드 만큼은 백화점에서 명품으로 구매하자!!! 라고
얘기가 되었답니다ㅎㅎ
그래서 웨딩밴드 투어 후기들을 찾아보고 홈페이지에 디자인을 보면서 저희만의 후보군으로 줄인 후
한번에 한군데에서 다 둘러볼수있고 그나마 가까운곳인 잠실 에비뉴엘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에비뉴엘 주차장으로 검색하고 입구가 여러개인거 같았는데
여차저차 들어오니 3게이트였어요ㅎ..
그리고 놀라운사실 지하2층 주차장은 여성 전용 주차장이더라고요?!
어쩐지... 라인이 다 핑크더라고요
제가 운전해서 방문했기에 주차하고 입구로 찾아갔어요~
층별안내도를 보면서 대부분 1층에 있고 대기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니까
1층부터 돌기로했어요
잠실 에비뉴엘 주차장 요금
평일 10시~20시 10분당 300원 / 주말 500원
그 외 시간 : 200원 1일 최대 요금 45,000원
미리 말씀드립니다...
반지 사진을 찍어본게 처음이고 아주 초짜로써 구도가 아주 별로고
잘 안보인다는 점 참고해주세요......ㅠㅠ
까르띠에 왼) C드 까르띠에 / 오) LOVE
까르띠에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었어요!
불가리 비제로원링 왼) 로즈골드 오)화이트골드
까르띠에 맞은편에 불가리 있어서 다음으로 이동했어요!
불가리 또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쇼파드 아이스큐브
쇼파드는 2층에 있었는데요
껴보고 난 뒤에 제일 반전이였던거같아요
생각보다 반지상태가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스타일은 아니였어요ㅎ
타사키 트라페지오
타사키도 2층에 있었는데요
타사키는 쇼파드와 반대로 껴보고 난 다음 의외로 놀랬어요ㅋㅋㅋ
생각보다 더 반짝거리고 이뻤다랄까?
아크레도
아크레도는 백화점 금은방 같은 느낌?
저희가 원하는데로 커스텀 할수있고 그대로 진행할수있고
변경이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피아제
피아제는 반지 착샷도 없는데
회전이 되는데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였어요......ㅎ
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도 사진을 못찍었는데 생각보다 쏘쏘~ 였던거같아요
그리고 견적도 안적어준 에르메스
직원분이 판매할려는 느낌은 못 받았고 응대가 좋다고는 못느꼈어요..
하지만 착용감은 제일 좋았습니다
까르띠에, 불가리, 쇼파드, 타사키, 아크레도, 피아제, 티파니앤코
그리고 사진 못찍었던 에르메스까지 총 8군데 방문해서 껴보고 견적 받았습니다!
밥 먹으면서 웨딩밴드 얘기하고
밖에 건너편에 스벅가서 아이스 더블 에스프레소 한잔 먹으면서
또 얘기하고
크.... 진짜 높다...
그렇게 머리를 부여잡고 주차정산을 했는데
아이고 두야~~~~~~
할인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정도면 나쁘지않은거다 생각하며 정산했습니다ㅎ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아니?!!!! 집 도착해서도!!!!!!!!!!!!!!
다음날까지!!!!!!!!!!!!!!!!!!!!!!!!!!!!!
서로 얘기 후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쉽지않아요 아니???? 또 저만 이런걸수도있어요
왜냐 저는 결정장애가 있어서 진짜 못고르거든요
다른분들은 보자마자 딱! 이거다!!! 라는게 있다던데
왜 저한테는 그런게 없는걸까요ㅠㅠ
오늘은 이렇게 웨딩밴드 견적 받은 후기를 써봤고요
다음글에 어디를 골랐는지 알려드릴게요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